화학과 심윤보 교수와 대기환경과학과 안중배 교수가 ‘2017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’에 선정됐다.
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‘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’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2006년부터 선정·발표되고 있다. 올해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총 5만 4천여 건 중 후보과제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 과제가 선정됐다.
이 중 심윤보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‘전기화학적 전위 변조 마이크로플루이딕 디바이스 개발 및 채널 전극 재료 축조 기술 기반의 응용에 대한 연구’로 선정됐으며, 안중배 교수는 기상청의 ‘RCP에 따른 한반도 기후변화 표준시나리오 생산 및 극한강수 패턴 변화 연구’로 우수성과를 도출해 100선에 포함됐다.
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해당사업과 기관 평가에서 가점이 부여되며, 해당 연구자는 신규 연구개발(R&D) 과제 선정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.
이번 우수성과 선정 결과는 핵심 기술의 내용, 해당기술의 파급효과, 연구 후일담 등과 함께 사례집으로 발간돼 국회 및 공공기관과 주요 도서관, 연구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.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(NTIS, www.ntis.go.kr)의 ‘우수성과’ 코너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.
(2017.10.12.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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